728x90 반응형 울산50대19 울산50대 취업생의 평생교육기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울산지역대학 울산 중구 성안동 우리 동네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울산지역대학이 있습니다.처음 발을 디딘 것은 벌써 20년 전 쯤인 듯 합니다. 학창시절부터 영어선생님이 장래희망이기도 했었는데 바라던 과에 가지 못하고 방황만 하다가 대학을 수료만 했기에 평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꿈에서도 대학교를 마저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정도로 공부에 여한이 많았습니다. 20여년 전 초등영어전문학원에 다니게 되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2학년부터 다시 공부했습니다.동아리 수업도 하면서 참 추억이 있는 장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직장을 다니면서 학위를 따려고 열심히들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6년 전쯤에는 프라임칼리지에서 경영학 관련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먹고 살기 바빠 공부할 여유가 없었던 와중에.. 2024. 9. 4. 울산50대 취업생의 건강다이어트 계단오르기 올 해는 재취업을 하고 나서 가장 큰 축복은 위장이 튼튼해 졌다는 것입니다.하루 걷는 양이 엄청나기도 하지만 계단도 자주 오르내리느라 위장운동이 많이 됩니다. 작년 연말까지만 해도 영업에 대한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인지 위장이 좋지 않아 한참을 고생하기도 했습니다.첫 한 달 정도는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느라 너무 큰 홍역을 치른 듯 하기도 했지만 두 달 째부터는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 점점 활동이 적절하게 유지되었습니다. 몇 해 전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으로 발바닥까지 절여서 통증클리닉에서 주사도 맞고 도수치료도 했지만 결국은 걷기부터 차근차근 운동을 해서 치료했던 적이 있습니다.몸무게를 적용한 운동별 칼로리를 계산해 보니 걷기보다 계단오르기가 거의 두 배로 칼로리 소모가 많습니다. 아주 기운이 없을 때에.. 2024. 9. 3. 울산50대 취업생의 로맨틱 인생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아무 생각없이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갖고 싶을 때 함께 했던 많은 로맨틱한 드라마들 중에는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드라마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있습니다.알콩달콩 선남선녀의 모습만 봐도 다시 젊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기분 좋은 드라마입니다. 아마 남편에게 저는 밥 잘 해주는 예쁜 누나였을텐데 지금은 12살 딸아이의 아빠 엄마가 되어 있습니다.연상연하 커플의 드라마를 보면 10여년 전 남편과 만났던 때도 생각이 나면서 마음이 몽글몽글 해집니다.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만나 지금은 어엿한 가장이 되고 맞벌이 부부가 되고 멋지게 성장한 딸아이가 있고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흘러 갑니다. 남편의 24살 때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지금은 완전 아저씨가 되어버렸습니다.남편은 정해인 배우의 아기같은 모습보다는.. 2024. 9. 2. 울산50대 취업생의 별미 참치김밥 동네 마트에서 한 번씩 할인 행사를 하면 김밥재료를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미국에서도 요즘 김밥이 K음식으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거의 한 달에 두 세번은 김밥을 싸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 가지 채소와 단백질, 탄수화물 등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 좋습니다.이전에는 돈까스 김밥도 해보았지만 이제는 거의 참치김밥으로 정착을 하였습니다.어묵을 간장과 고추가루를 넣고 졸이면 쫀득쫀득하니 맛있기도 해서 남편은 아예 어묵을 두 줄 넣어서 어묵김밥을 즐깁니다. 먹다 남은 오징어불고기 한 접시와 참치김밥 한 줄이면 든든한 식사 한 끼 완성입니다.한 번에 10줄을 만들어도 두 번도 못나눠 먹을 정도로 잘 먹으니 자꾸 만들다 보니 요리하기도 익숙하고 먹기.. 2024. 9. 1.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