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50대 취업생 울산 성남동 맛집 땡초손칼국수

평일에는 점심시간에 두 번 방문해서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던 울산 성남동에 맛있는 손칼국수집이 있습니다.
일요일에 더운데도 뜨끈한 손칼국수가 생각나 혹시나 하고 그 앞을 쳐다보았더니 역시나 줄이 어마어마했습니다.

대략 한 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것 같아 이번에는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울산 성남동에서 먹어보았던 칼국수나 수제비 집 중에는 가장 맛있는 곳입니다.

면도 바로 쳐서 나오고 겉절이랑 석박지가 무척이나 맛있는 집인데 금액도 정말 착합니다.

곱배기 천원 추가에 양 많은 사람도 정말 배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름이라 시원한 칼국수 메뉴도 보입니다.
주말에는 근처 가족들도 많이 찾는 것 같아 왠만해선 점심 시간 내에는 먹기 힘들 것이고 평일 점심시간 땡 하면 달려와야 하겠습니다.

울산 성남동에서 근무하면서 먹어본 식당 중 몇 군데는 정말 이름뿐이고 입에 맞지 않는 곳도 있었고 몇 군데는 추천할 만하기도 합니다.

울산 엑소디움 바로 앞에 있는 땡초손칼국수 집은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알듯 합니다.

쉬는 날 가족들이랑도 함께 와보고 싶지만 남편은 칼국수, 수제비류를 그닥 좋아하지 않으니 친구를 만나면 꼭 여기 와서 점심 한 그릇 해야겠습니다.

덕분에 늘 가던 이모집식당에서 이번엔 소불고기전골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울산50대 60대 일하시는 모든 분들 식사 잘 챙겨들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2024.08.17 - [50대 건강/갱년기건강] - 울산50대 취업생의 임플란트 치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