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50대마음1 울산50대 취업생의 로맨틱 인생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아무 생각없이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갖고 싶을 때 함께 했던 많은 로맨틱한 드라마들 중에는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드라마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있습니다.알콩달콩 선남선녀의 모습만 봐도 다시 젊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기분 좋은 드라마입니다. 아마 남편에게 저는 밥 잘 해주는 예쁜 누나였을텐데 지금은 12살 딸아이의 아빠 엄마가 되어 있습니다.연상연하 커플의 드라마를 보면 10여년 전 남편과 만났던 때도 생각이 나면서 마음이 몽글몽글 해집니다.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만나 지금은 어엿한 가장이 되고 맞벌이 부부가 되고 멋지게 성장한 딸아이가 있고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흘러 갑니다. 남편의 24살 때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지금은 완전 아저씨가 되어버렸습니다.남편은 정해인 배우의 아기같은 모습보다는.. 2024. 9.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